블레이드 뱀파이어 킬러

출산 직전의 산모가 병원 응급실로 실려와 아이라도 살리기 위해 갑작스럽게 응급 수술이 시작된다. 그러나 누구도 산모가 뱀파이어에게 물렸던 사실을 모른다. 안타깝게 산모는 사망을 하고 그녀 몸속에 스며든 뱀파이어의 피는 뱃속 아기의 혈관 속으로 흘러들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 반은 인간 반은 뱀파이어로 태어난 블래이드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한 흡혈귀들에게 피의 복수를 맹세한다.

 

블레이드 

블레이드 영화는 한 사람이 뱀파이어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으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되었다. 주연으로는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가 세편 모두 타이인 코믹스 및 게임판이 나오기도 하였다. 1편은 4펀 5백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서 관객층의 한계가 생기는 R등급 호러영화임에도 1억 3천1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하면서 마블 계열의 영화 맥 인 블랙 시리즈가 시작한 마블 실사영화의 흥행 기세를 이어간 작품이다. 블레이드 2편과 3편도 손익 분기점을 넘는 흥행성적으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영화이다. 시리즈는 이어가면서 감독도 바뀌었으며 1편 감독 스티븐 노링턴은 개봉당시에는 생소한 잘르로 호러와 액션 영화를 전목 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고 2편은 기에르모 델 토로 감독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무술감독으로는 아시아의 액션배우 견자단이 무술감독과 액션 자문으로 기용하여 호러적인 면보다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면에 강조되는 액션영화로 평가받았다. 3편은 아쉽게 전편들처럼 흥행은 하지 못했지만 많은 골수팬들의 기대에는 살짝 아쉬운 영화로 평가되었다. 시리즈 3편 모두 비슷한 전개를 가지고 있으며 악당들이 블레이드를 생포하고 그리고 구출과 싸움에서의 승리로 영화는 마무리다 된다. 블레이드는 3편의 영화 이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블레이드 더 시리즈가 2006년에 방송되었지만 한 시즌 12화 방영 후 아쉽게 중단되었다. 2019년 7월에 신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블레이드 리부트 영화 시리즈의 제작을 확정 지으며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좋은 소직을 전해주었다. 개봉일은 2024년 예정이며 주연으로는 마허샬라 알리가 키스팅 되어 있는 상태이다.

 

뱀파이어

뱀파이어에게 공격을 당한 한 흑인 여성이 아이를 낳고 사망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평범한 인간들은 모르는 뱀파이어들의 세상을 보여주며 클럽파티에서 인간들의 피로 물은인 스테이지에서 뱀파이어들은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잠시 후 검은색 방탄복과 블레이드를 들고 나타나자 클럽에 있던 뱀파이어들은 공포에 떨게 된다. 블라이드가 뱀파이어들을 공격하자 그들은 온몸의 타들어가는 공통과 함께 살라지고 맨손과 총, 칼 모든 무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퀸이라는 뱀파이어를 불태우고 사라진다. 불에 탄 시체인 줄 알고 병원으로 보내진 퀸을 검사하던 혈액 전문의자 캐런은 갑자기 깨어난 퀸의 공격을 받고 목덜미를 물리고 만다. 다시 나타난 블레이드는 퀸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경찰들의 공격에 부상을 당한 캐런과 병원을 탈출하게 된다. 블레이드와 캐언이 향한 곳은 어느 깊숙한 공장들이 가득한 아지트로 이곳은 블레이드 친구이자 조력자 휘슬러 있었고 부상당한 캐런을 치료하기 위해 캐런의 몸에 마늘주사를 놓아준다. 힘겹게 깨어난 캐런은 블레이드와 휘슬러에게서 그동안의 이야기를 듣고 세상은 뱀파이어들이 정치적 국가적으로도 많은 것을 장악하고 있으며 블레이드와 휘슬러는 그런 뱀파이어들을 소탕하고 있다고 하였다. 캐인 본인이 눈으로 본 불에 탄 시체가 다시 일어나 자신을 공격하고 살아진 장면을 떠올리면서 그들의 말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었다. 블레이드의 조심하라는 충고를 듣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경찰이 멋대로 집에 들어와 그녀를 신문하고 갑자기 공격을 가하려 하자 블레이드가 나타나 경찰들을 처리하고 캐런을 구하게 된다.

 

킬러

킬러의 길을 선택한 블레이드는 경찰차의 트렁크를 열자 뱀파이어들에게 운반하는 혈액이 실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노예처럼 일하는 인간들이라는것은 알게 된다. 뱀파이어의 하수인 경찰을 추적해 그들의 기록보관소에 도착한 블레이드와 캐런은 프로스트의 의도가 무엇인지 확인하다 퀸 일행의 공격을 받게 된다. 프로스트는 라마그라의 부활을 위해 블레이드의 특별한 피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퀸에게 블레이드의 생포를 지시한 상황이었다. 블레이드는 위기의 상황에서 무선 통신으로 지켜보던 휘슬러의 출동으로 다행히 탈출하게 된다. 프로스트는 블레이드와 시내에서 대화를 나누자고 제안하고 대화를 마치고 아지트로 돌아간 브레이드의 눈앞에는 휘슬러의 죽어가는 모습이 들어왔다. 캐런은 프로스트에게 납치당했고 휘슬러의 몸에는 뱀파이어의 자국들이 생겨 있었다. 뱀파이어가 될 수 없다는 휘슬러는 자신의 손으로 총을 사용해 자살을 하고 만다. 블레이드는 사랑하는 휘슬러를 보내고 복수심에 무기를 정비하고 프로스트의 아지트에 진입해 부하들을 공격한다. 그러던 중 사망한 줄만 알았던 어머니가 뱀파이어가 되어 살아있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게 된다. 블레이드가 어머니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는 틈을 이용해 프로스트는 그를 사로잡는다. 블레이드의 피를 얻기 위해 기계장치에 결박하고는 피를 받아 라마그라를 불러내는 의식을 치르며 프로스트는 더욱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납치를 당했던 캐런이 탈출에 성공하며 결박장치에 묶여 있던 블레이드를 구출하지만 그의 몸상태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죽기 직전 상태였다. 그런 블레이드를 본 캐런은 자신의 피를 내여주었다. 캐런의 피를 마신 블레이드는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다시 힘을 내고 자신을 위기에 처하게 만든 뱀파이어가 된 어머니를 본인의 손으로 처리한다. 다시 프로스트의 부하들은 쓰러트리고 프로스트와의 마지막 결투를 벌이게 된다. 신의 힘을 얻은 프로스트는 몸을 다시 재생하는 능력으로 블레이드를 놀라게 하지만 캐런이 개발한 뱀파이어 치료 혈청으로 프로스트를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