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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가운데 소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다 보니 덩달아 소금 가격도 50% 이상 많이 올라가고 있으며 만약에 오염수 방류가 현실로 일어나면 오랫동안 소금을 구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한국 국민들은 소금을 사수하기 위해 주변의 마트로 향하고 있다.

소금
소금

정부 이야기에 따르면 아직 소금에 대한 염려는 걱정할 상황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소금에 대한 검사도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검사를 강화해 안심하고 소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다.

소금

  • 소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고 있는 조미료로 건강을 위해서는 필수요소로 꼭 필요한 영양소중 하나이다. 인간에게 소금 섭취량이 부족하면 소화액 분비가 감소하며 식욕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나트륨은 식물성 식품 속에 많은 칼륨과 함께 항상 체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분으로 나트륨이 적으면 생명에도 영양을 줄 수 있으며 소화를 하기 위한 염산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로 사용되는 중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 소금이 부족한 상태에서 땀을 흘리게 되면 전해질 부족으로 세포에서 에너지 전달이 되지 않아 몸에 탈진, 탈수 현상이 일어나며 소금이 나트륨은 몸의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땀의 배출을 도와 체온을 식히고 또한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건강을 지키자

  •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염분을 섭취해야 하며 염분이 부족하면 단기적으로는 소화액의 분비가 부족하게 되어 식욕담퇴와 장기적으로는 전신 무력감, 권태감, 피로와 정신불안등이 발생하며 특히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린 후 염분이 부족하면 현기증으로 인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으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기능을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보통 성인의 하루 섭취량은 5g으로 권장하고 있다.
  • 극단적인 저염식은 일상생활에 알려진 이야기와는 달리 건강식이 아니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염분의 과다보다는 부족으로 인한 건강에 안 좋은 영양을 주고 있다. 나트륨의 과다 복용보다는 부족한 사람의 사망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저염식은 빈혈과 어지러움,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한여름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많이 섭취하다 보면 염분부족으로 식용감퇴와 무기력증이 찾아오기도 하며 경우도 있으며 이때에는 염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염분부족으로 인한 증상이 살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소금이야기

한편으로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금이 체내의 수분을 흡수하여 탈수 현상을 발생시키며 생명에 위험을 줄 수 도 있다. 예를 들어 바다에서 조난을 당한 상황에서 갈증으로 인해 바닷물을 섭취했을 시에는 오히려 계속 바닷물을 마셔도 갈증이 없어지지 않고 먹으면 먹을수록 탈수 현상과 고 나트륨 섭취로 인하여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다. 인체와 소금과의 관계를 연구한 것을 확인해 보면 암과 같은 각종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저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섭취하는 고기의 선도유지와 부패를 막기 위해 소금으로 절이고 있으며 한국인의 필수 음식 김치에도 많은 양의 소금이 들어간다.

 

 

 

소금은 체내에서 해독 작용과 소염 그리고 소화작용에 도움을 주며 인체에 쌓인 노폐물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준다. 그러므로 체내에 염분이 부족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소금을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천일염이라고 한다.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와 자연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을 증발시켜서 만든 소금을 '쳔일염'이라 하며 이렇게 생산된 천일염은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무기질과 수분이 풍부해 채소나 생선의 절임과 한국의 소스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만들 때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염화나트륨과 미네랄 함량이 다른 곳에 배해 월등히 높아 세계 최고의 소금으로 알려져 있다. 천일염은 정해진 유통기한이 없으며 보관방법으로는 건조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고 간수가 빠지고 나면 항아리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이런 소금을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꾸준히 먹을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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