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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은 충청남도 동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국내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천안을 중심으로 동쪽은 청주시, 진천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아산시, 남쪽은 공주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경기도 평택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안에는 역사적 관광지와 명소가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8 경이라 불리는 곳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태조산-청동대좌불
태조산 청동대좌불

충남 천안 관광명소 베스트 8

1. 독립기념관

• 독립기념관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과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7년 8월 15일 국민의 정성 어린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독립기념관 바로가기

2. 유관순열사 사적지 기념관

• 나라의 독립을 위해 살신성인 한 유관순열사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으며 열사의 고향 병천을 들어서면 아우내장터와 사적 제230호 지정 관리되고 있는 유관순열사 사적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적은 기념관과 생가, 봉화대, 추모각, 초혼묘, 열사의 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는 매봉산 일대며 열사의 애국정신을 길이 추모하고 3.1 운동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2년에 사당을 세우고 열사의 초상을 모신 곳으로 봉화대와 봉화탑을 건립하여 매년 3월 마지막 날에 봉화를 올리며 기념하고 있는 곳이다. 유관순열사 사적지 바로가기

3. 천안 삼거리 공원

• 천안삼거리는 예로부터 북쪽으로는 서울, 남쪽으로는 경상도인 대구, 경주 방향과 서쪽으로는 전라도인 논산, 광주, 목포 방향으로 가는 길이 나뉘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으로 알려진 곳이다. 1970년도에 조성된 공원으로 곳곳에 능수버들리 있고 연못가에는 조선시대 화축관의 출입문으로 추정되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호 영남루가 있다. 천안 삼거리 공원 바로가기

4.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

• 태조산은 천안의 진산으로 유량천, 산방천의 분수령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천안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이 산을 중심으로 군사양병을 했다는 설에 인연하여 태조산이라는 이름을 지어졌다고 한다. 청동대불은 높이 15M, 둘레 30M, 귀길이 175M, 손톱길이 30cm, 무게는 청동 60톤으로 태조산 주봉을 뒤로하여 서향을 바라보며 자비의 미소로 많은 중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좌불 좌측에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대웅보전과 요사채를 비롯한 사찰건물이 배치되어 많은 사람들의 기도처로 유명하다.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 바로가기

5. 아라리오조각광장

• 아라리오조각관장은 학생, 청소년 등 하루 7만여 명이 찾는 젊음의 복합 문화관장으로 종합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신세계백화점, 야우리시네마를 연결하는 중심광장을 이루고 있다. 2007년도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광장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조각광장에 설치된 작품은 총 28점으로 식사와 차를 마시면서 현대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관광코스로 인기가 좋아 천안을 세계미술계에서 유명한 도시가 되었다. 아리리오조각광장 바로가기

6. 성성호수공원

• 업성동의 성과 성성동의 성을 합쳐 만든 업성저수지는 천안시의 수질개선 및 자연생태계 복원 사업으로 성성 호수 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 홍보관과 체험관은 잔디마당과 숲 놀이터 그리고 인공식물 섬과 물 순환시설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멸종 위기의 금개구리와 맹꽁이 등 다양한 양서류들과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을 구경할 수 있는 호수 공원이다. 성성호수공원 바로가기

7. 광덕산

• 광덕산은 수려한 산세로 유명해 천안의 명산으로 불리며 연중 많은 등산객이 찾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광덕산은 높이가 699m로 천안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소담한 안양암과 한때 거찰이었던 광덕사 조선시대 여류시인 운초 김부용의 묘와 광덕사부도 장군바위 등 둘러볼 곳이 많고 광덕사 앞을 흐르는 계곡을 따라 700 계단을 오르고 정상을 향하는 코스는 깔딱 고개의 참맛을 느끼며 오르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성취감을 진하게 느껴볼 수 있다. 광덕산 바로가기

8.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

• 봉선홍경사는 고려 현종 12년에 창건된 절로 불교의 교리를 전하고자 절을 짓기 시작한 고려 안종이 절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목숨을 다하자 아들인 현종이 절을 완성한 후 아버지의 뜻을 받는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 봉선이다. 현재 절터에는 절의 창건에 관한 기록만 담은 비석만이 남아 있으며 비몸돌 앞면 위쪽에는 봉선홍경사 갈기라는 비의 제목이 가로로 새겨져 있다. 머릿돌에는 구름에 휩싸인 용이 새겨져 있으며 여기에 새겨진 비문의 내용은 절을 세운 지 5년이 지난 고려 현종 17년에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선홍경사갈기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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