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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서해안의 중심지와 교통의 요지로 불리며 옛 홍주 군과 결성군을 함하여 홍성군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예로부터 충절의 인물과 예술인이 많은 인물의 고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청산리 전투에 백야 김좌진 장군과 민족대표 만해 한용운 선사를 비롯해 대표적인 인물들이 생가와 박물과, 기념관 그리고 산과 바다 휴양림 및 공원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홍주읍성

  • 홍주읍성은 서해의 관문이자 홍주목의 치소를 둘러싸은 홍주성은 1,772m에 달하였으나 현재는 남쪽 810m 성벽만 남아있다. 홍주목의 36동에 이르렀던 관아 건물이 일제강점기 때 훼손되어 조양문, 홍주아문, 안회당, 여하정만 남아 있는 곳이다. 홍주성은 정확히 언제 축성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발굴 조사 결과 홍주성역사관에 의하면 조서 초기 왜구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 석성으로 쌍은 이후 몇 차례의 중축을 거쳤으며 1870년 한응필 목사에 의해 대대적으로 개축되었다.

홍주-읍성
홍주읍성

남당항

  • 남당항은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수산물의 보고 대하, 우럭, 새조개 등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과 주변에는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어 홍성은 몰라도 남당항이 있는 남당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찾아오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특히 천수만 최고 별미인 새조개가 유명해 미식가들을 꼭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당항
남당리

용봉산

  • 용봉산은 홍성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홍성여행의 필수 코스인 곳으로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서 유해되었으며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추고 있다고 하여 팔동산이라고도 불린다. 해발 381m로 그리 크거나 험하지는 않지만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 전체가 바위산이라 병풍바위, 장군바위 등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이 많아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립니다. 정상에서는 예산의 덕숭산, 서산의 가야산과 예당평야가 어우러진 모습으로 경치가 일품입니다.

용봉산
용봉산

 

 

오서산

  • 오서산은 은빛물결의 억새풀이 눈부신 내포지역으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 서념 서해안 일대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며 멀리 바다에서도 보여 서해의 동대 내지 나침반이라고 불립니다. 최고봉은 791m로 홍성, 보령, 청양에 걸쳐 있으며 정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곳곳에 억새밭이 산재해 석양이 물들 때는 경치가 환상적이다. 대운대사가 창건한 정암사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행을 마치고 나면 가까운 곳에 위치한 광천토굴새우젓 시장이 등산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서산
오서산

죽도

  • 죽도는 홍성군 서부면 서쪽에 있는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로 섬주위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불립니다. 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천혜의 섬이다. 주변에서 잡은 우럭, 대하, 바지락 등은 사계절 싱싱한 맛을 볼 수 있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섬에서는 가족과 함께 갯벌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 들아가야 하며 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물이 빠지면 걸아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죽도
죽도

명품낙조 궁리포구, 속동전망대, 노을공원

  • 궁리포구는 잔잔하면서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을 앞에 두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갯벌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근처에 조류탐사과학관이 있어 철새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속동전망대는 홍성해안의 명소로 어사포구와 궁리 중간의 임해관광도로변 바닷가에 2005년 세워졌습니다. 2012년에 사진 찍기 좋은 관광명소를 조성을 통한 배모형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섬 주변의 갯벌체험지로 유명해 바지락, 굴, 소라, 낙지 등을 잡으며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노을공원은 산책로와 전망대, 관장, 휴게시설 및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천혜의 자원인 천수만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언덕에 전망대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궁리-포구
궁리포구

 

 

한용운 선생 생가

  • 한용운 선생 생가는 한용운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이며 시인이었으며 1919년 3.1 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서 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을 작성하였으며 1926년에는 시집 "님의 침묵"을 출간하여 자항문악에 앞장섰다. 생가는 앞면 3칸과 옆면 2칸으로 구성된 초가집 행태로 생가 입구에는 만해 선생의 생애를 알 수 있는 만해문학 체험관이 있다.

한용운-생가
한용운 생가

김좌진 장군 생가

  • 김좌진 장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한국 독립투쟁사에서 최고의 전과로 기록되는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것으로 유명하다. 1991년부터 성역화사업을 추진하여 본채와 문간채 그리고 사랑채를 복원하고 기념관, 사당, 공원을 조성하였다. 홍성군은 매년 10월 25일 청산리전투 승전기념일에 맞추어 이곳에서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습니다.

김좌진-장군-생가
김좌진 장군 생가

성삼문 선생 유허지

  • 성삼문은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폐하고 왕위에 오르는 것에 반대한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세종 때 집현전의 학자로 훈민정음 창제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단정 폐위에 대해서도 굳은 절개를 지켜 죽임을 당했다. 홍성 고적현창회에서는 제단을 보수하고, 해마다 음력 10월 20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

  •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은 본 전시관, 야외전시장, 다목적실, 복원된 생가, 연지공원, 북카페 등이 마련되어 고암의 작품 관람은 물론 관람객이 참여하는 각족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응노는 1904년 홍성에서 태어나 1989년 파리에서 생을 마칠 때까지 온 삶을 그림으로 채운 화가입니다. 기년관에는 유품과 작품 863점이 소장되고 있으며 홍성지역의 문화예술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홍주의사총

  • 홍주의사총은 대한제국 시기 홍성군 지역에서 있었던 의병활동 중 홍주성 전투에서 희생된 의병들의 유해를 모신 묘소입니다. 홍주의 사총은 을미의병으로부터 면면히 계승되어 온 한말 홍주의병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중요한 유적으로 매년 5월 30일 순국의사 추모제를 올리고 있으며 2001년 8월 17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홍주의-사총
홍주의사총

그림 같은 수목원

  • 그림 같은 수목원은 자연의 순수함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그것의 아름다움을 가꾸어 나가고 있는 자연 문화 휴식공간으로 나무와 꽃들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곳이다. 서해와 근접해 있어 바람이 많고 습도도 높은 편이라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낮은 기온차를 보여 꽃의 개화시기도 2주 정도 늦어지는 지리적인 특징이 있으며 온실식물원, 연꽃정원, 야생화원, 자연생태원, 폭포, 돌탑분수대와 미술관 가구전시장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림-같은-수목원
그림 같은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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