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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앙서부에 위치한 도시 서산시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기온이 온화한 중위도 온대 계절풍 기후대에 속하며 겨울에는 북서계절풍이 두드러진 특징을 갖고 있으며 대규모 간척사업과 대산 임해공업지역 등 서해안 개발의 붐을 타고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다. 서산의 발전과 더불어 역사적인 여행지와 관광 명소를 선정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서산-해미-읍성
서산 해미 읍성

1. 서산 문화재 해미읍성

조성 세종에 지여진 해미읍성은 크고 작은 돌로 높게 쌓은 성곽과 진남문은 크고 웅장하며 해미 읍성은 고창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읍성 하나이다. 해미는 예로부터 서해안 방어에 중요한 위치를 차치하고 있으며 왜구를 막기 위해 태종 17년부터 세종 3년까지 성을 만들어 지금의 해미 읍성을 지었다고 알려져 왔다. 우리나라의 읍성 중에 해미읍성의 보존 상태는 아주 잘되어 있으며 성벽에는 청주, 공주 등 각고을의 고을명이 새겨져 있다. 서산 해미읍성 축성 당시 각 고을별로 정해진 구간을 맡도록 함으로써 성벽이 무너질 경우에는 구간의 고을이 책임을 지도록 하였다고 한다. 해미읍성에서는 1년에 한 번 해미읍성축제를 계최하고 있으니 충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2.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마애여래삼존상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마애불 중 가장 뛰어난 백제 후기의 작품으로 얼굴 가득히 아름다운 미소를 뛰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수풍에 파묻혀 웅크리고 있다가 1958년에 발견되었고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빛의 각도에 따라 미소가 오묘하게 변하는 모습과 아침 햇빛에 비취는 얼굴이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백제인만의 세련된 기술로 부드럽게 조각되었고 80도로 기울어진 채로 조각되어 있어 비와 바람이 정면으로 들이 치치 않게 한 점은 과학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다.

3. 간월암

간월암은 썰물일 때는 섬이 되고 밀물일 때는 육지가 되는 곳으로 고려 말기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도를 하던 중 달을 보고 도를 깨우쳤다 하여 암자의 이름을 간월암이라 하고 섬이름도 간월도라고 하였다. 이후 조선의 억불정책으로 간월암이 폐사되었던 것을 1941년에 만 공 선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렸다고 한다. 고려 말부터 조선초까지의 무학대사가 활동기간으로 미루어보아 간월암은 600년 전부터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바다 위의 낙조로 유명한 간월암을 바라볼 때는 푸른 하늘과 바다는 한 폭의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다가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다. 방문 전에는 간월암의 물때표를 확인하고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는 방법도 있으니 꼭 확인하고 방문하기 바랍니다.

4. 개심사

개심사는 운산면 신창리에 위치한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로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혜감국 사가 창건하였으며 보물 제143호인 대웅전은 창건당시 기단 위에 조선 성종 15년에 중청 한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양식으로 그 작법이 미려하여 건축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주변 사찰을 중심으로 우겨진 숲과 기암괴석 그리고 석가탄신일을 전후에 만개하는 벚꽃은 주위 경치를 더욱더 아름답게 하고 있으며 주변이 온통 벚꽃으로 만발해 마치 속세의 시름을 잊을 수 있게 만든 풍경은 감동을 선사해 준다.

5. 팔봉산

팔동산은 높이 362m의 산으로 하늘과 바다 사이에 놓인 여덟 봉우리가 장관을 이루어 서산 9경 중 5경에 꼽히며 어송리, 양길리, 금학리의 3개의 마을에 접하여 솟아 있어 마을을 병풍처럼 펼쳐 안은 형체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팔봉이란 이름은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어서 졌다 하여 붙은 것으로 봉우리 모두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가장 높은 제3봉은 삼면이 석벽으로 이루어져 등산의 재미를 더해주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다. 정상에서는 서태안지역의 가로림만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서산버스터미널에서 팔봉면 양길리행 시내버스를 이용 시 30분 정도 시간이 발생되며 팔봉산 입구 해서 하차가 가능하다.

 

 

6. 용현계곡

용현계곡은 충남 서북부의 주산인 가야산 계곡의 하나로 물이 풍부하고 나무가 울창하고 계곡의 길이는 5km 정도이며 계곡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은 강원도의 깊은 산골 풍경을 연출함으로써 세상을 잠시 잊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여름철 휴양지로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해마다 여름철이면 최대 2천여 명의 피서객이 오고 가는 휴양지로 유명하다. 특히 인근에 있는 개심사와 보원사지가 위치하고 있어 관광의 재미를 더해주고 주변에는 많은 음식점과 민박업소,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숙박업소        
용현자연휴양림 산수가든민박 산천초목민박 서울가든민박 수림가든민박

7. 웅도

웅도는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도서문화연구원에서 뽑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곳이다. 웅산은 본래 서산군 지곡면의 관할지역에 편입되어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웅도를 하나의 행정리로 독립시켜 우도리라 하여 서산군 대산면에 편입시켰다. 웅도는 섬의 모양이 웅크리고 있는 곰과 같이 생겼다 하여 웅도 또는 곰섬이라 불리기도 한다.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된 마을이 되기도 하고 섬마을이 되기도 하여 시간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생태자원이 풍부하며 특산물로는 낙지, 굴, 바지락, 김 등이 채취되는 곳이다.

  • 선캠프리아시대 규암층 웅도의 규암층은 12억 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지질학 교과서로 웅도 선착장에서 북서쪽으로 30m 떨어진 지점에 관찰할 수 있다.
  • 가로림만 일대 세계 5대 갯벌 중 한 곳인 가로림만은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고 수심이 얕아 어족의 산란장으로 접합하여 봄여름에 제주 난류의 북상에 따라 많은 난해성 어족이 모여 생태적 가치가 높고 해변경관도 아름다운 곳이다.
  • 마을보호수 반송 웅도리의 큰골 서편 야산 기슭의 소나무 숲 속에 수령이 약 400년 되는 잔송이 자리하고 있다.
  • 숙박과 주변 관광지와 음식점은 이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웅도-숙박-관광-음식점

 

8. 서산버드랜드

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고 교육, 체험 주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추친되었다. 전시관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천수만의 새와 숲을 상징하는 조형물 형태로 서산버드랜드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천수만에 서식하는 큰 기러기, 가창오리, 노량부리저어새, 콘고니 등 200여 종에 가까운 많은 종류의 철새에 대한 다양한 표본 및 전시자료와 영상자료 그리고 새소리 등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천구만의 생태자연환경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서산버드랜드의 홈페이지에서는 체험예약과 주변숙박 및 음식점들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산-버드랜드

 9. 서산 아라메길

서산 아라메길이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 바다와 산이 만나는 서산지역의 특색을 갖춘 사람과 자연이 함께 이루어진 대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아늑함과 포근함이 담긴 친환경 트레킹 코스입니다. 서산 아라메길은 자연스러운 길을 따라 서산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언제든지 가족, 친구들과 정겹게 걸으며 자연 그대로의 향기를 느끼실 수 있는 곳이다. 아라메길은 발걸음이 처음 가는 곳이 시작점이며 멈추는 곳이 종점입니다. 걷는 사람에 따라서 아라메길은 다양한 본인만의 길을 만들 수 있으며 추억을 담은 느린 산책길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라메길 코스로는 표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천년미소길-18.km 천년미소길-순환 9km 해미국제성지순레길 10km
구도범머리길A 22km 구도범머리길B 14km 삼길나루길 3km

 

 

충남 홍성 여행 관광 명소 BEST 12

홍성은 서해안의 중심지와 교통의 요지로 불리며 옛 홍주 군과 결성군을 함하여 홍성군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예로부터 충절의 인물과 예술인이 많은 인물의 고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청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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